재미있고 오싹하고, 논리적이고 스릴과 서스펜스가 있는 단편 추리 소설 모음집.

이상우의 중편 추리 소설 세 편을 실었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다시피한 컴퓨터를 소재로 한 작품인 <컴퓨터 살인>, 저자의 고향인 깊은 오지 마을에 전해오는 전설을 소재로 쓴 <여섯번째 사고>, 도시 시민의 비극을 다룬 작품 <사랑의 알리바이>의 세 작품이 실려 있다.

흥신소를 운영하던 한 사나이가 폭우가 쏟아지던 여름날 밤 서울 변두리에서 끔찍한 윤화사고를 당한다! 그 사나이는 꺼져가는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샤프>라는 유언을 남긴다. <샤프>는 무엇...

눈이 녹고 꽃 그림자가 여기저기 비치기 시작한 강원도 인제군 진부령 골짜기. 아직 잔설이 희끗희끗 남아 있는 응달 쪽바위 위에 바바리코트를 걸친 한 사내가 죽어 있었다. 대체 이 남자는 어...

상식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다. 별볼일 없어 보이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어처구니없을 만큼 높은 신분으로 변신하거나 벼락부자가 된 일 따위를 이상하게 ...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노동운동의 기수는 왜 죽어야만 했는가? 이보다 더한 분노는 이제 없어야 한다. 날카롭고 풍자적인 필치로 언제나 독자들을 사로잡는 저널리스트작가 이상우의 새로운 도전! 이상우 사회추리소설!

북평연구소의 수석 연구원 홍은영.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 고용된 프로들의 피바람! 또한 모스크바에서 모사드의 추적을 받고 있던 슈나이더는 시베리아 횡...

사랑하는 남자까지 죽여가면서 복수하는 처절한 운명 … 오늘 네 주검을 끌어안고 통곡한다.

수수께끼와 트릭, 교묘한 반전이 어우러진 추리문학의 정수! 노원의 완전살인 외 16편의 단편 추리소설을 수록했다. 한여름밤의 더위를 단숨에 가시게 하는 오싹한 흥분과 흥미진진함. 그리고 의외의 결말! 여러분을 어둠과 범죄와 광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