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씨 가문은 6~7세기 동안 4대에 걸쳐 번영하였다. 그런 일본고대의 권력가문이 한반도 백제에서 건너간 도래계 씨족으로 보아도 큰 무리가 없다면 그 근거는 무엇일까? 현재 천황까지 이어진다고 할 수 있는 ‘소가씨의 핏줄’이 어떠한 흐름 속에 자리매김하였는지, 당시의 동아시아 국제 관계, 특히 백제를 중심으로 하는 한반도와의 관계를 시야에 두면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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