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학사에서 기름투성이의 아름다운 손을 가진 비행사였던 그 역시 탈출하고 싶은 마음, 고뇌, 이해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 밤 12시에 우정가 명예에 관한 시들을 몇 페이지씩 쓰면서 그는 자신의 고독을 온 세계 속에 담갔다. 그가 쓴 글들 속에서 우리는 앙드레 말로의 글에서처럼 인간이 자신의 조건을 지배하는 걸 보게 된다. 생텍쥐페리는 구름 위로 날았으며, 찬란하면서도 다정한 위험을 감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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