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8요일>에서 다운증후군에 걸린 조지와 불꽃놀이를 하던 천진난만한 중년의 아저씨, <걸 온 더 브릿지>에서 사랑하는 여인 아델을 향해 칼 던지는 묘기를 하던 가보 역을 맡았던 배우 다니엘 오퇴유의 첫 소설이다. 열 살이 된 주인공 다니가 순회 극단 배우이자 오페라 가수인 부모님과 함께 프랑스의 작은 마을 디종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렸다. 간결하고 서정적인 문체로 어린이의 감수성을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장 자크 상뻬의 삽화도 눈길을 끈다.
일곱 개의 에피소드에는 프랑스 60년대 시골 마을과 유랑 극단의 애틋한 정서를 배경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어린 시절의 소중한 순간들과 감정들이 담겨 있다. 작가의 간결하고 유머러스한 문체가 흥미진진하고 조마조마했던 순간들의 긴장감을 경쾌하게 보여준다. 다니가 디종에서 겪게 되는 일대 사건들은 모두 난생 처음 접하게 되는 '첫'경험이자 '첫'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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