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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2차대전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2차대전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 저자남도현
  • 출판사플래닛미디어
  • 출판년2012-06-30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2)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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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전역, 독일 승천의 변곡점

    스탈린그라드 전투, 독일 몰락의 전주곡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베르사유 조약Treaty of Versailles에 의해 가해진 군비 제한으로 굴욕을 겪은 독일은 승전국들, 특히 앞장서서 조약을 강요한 프랑스에 상당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독일 국민에게 프랑스는 반드시 굴복시켜야 할 미움의 대상이었다. 정권을 잡은 히틀러Hitler는 조약 파기와 재군비再軍備를 선언하고 급속도로 군을 증강한다. 하지만 당시 독일을 막을 수 있었던 두 나라,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을 달래고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했다. 1차대전의 참혹했던 기억이 적극적인 대응을 막고 어떻게든 전쟁을 피하고 싶게 만들었던 것이다. 두 나라의 이런 안이한 태도는 히틀러의 자신감을 북돋았고, 결국 독일의 침공으로 이어졌다. 당대의 육군 강국 프랑스는 허무하게 무너졌고, 프랑스와 함께 싸우던 영국해외원정군(BEF)은 급히 바다를 건너 철수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전쟁으로 발발 이전부터 종전 이후까지의 모든 과정이 너무나 복잡하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명히 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그런 순간이 존재했다. 특히 프랑스 전역은 2차대전 전체의 거대한 전환점이었다. 전쟁의 첫 번째 주체였던 나치 독일의 모습이 이 전역을 전후로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전격전Blitzkrieg이 완성된 것도 이때의 일이다. 만일 프랑스가 그토록 쉽게 나라를 지키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면, 이 전역의 승자가 독일이 아니었다면 이후의 거대한 비극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출간된 『2차대전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은 이처럼 2차대전 당시 극적인 전환점이 되었던 세 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독일의 승천을 의미하는 변곡점이 된 1940년의 프랑스 전역, 태평양전쟁의 향방을 결정한 1942년 미국과 일본의 항공모함 함대들의 대결, 그리고 사상 최악의 전투로 독일의 몰락을 알리는 전주곡이 된 스탈린그라드 전투다. 이 세 사건의 기록을 통해 2차대전이라는 거대한 전쟁의 흐름을 이해한다. 2차대전은 언제 발발한 것인가? 군사 강국인 프랑스는 독일의 침공에 왜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졌는가? 항공모함의 등장은 태평양전쟁에서 어떤 역할을 했었나? 막대한 인명을 손실한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과연 어느 한쪽이 승리한 전투였다고 말할 수 있는가? 독일의 승천을 의미하는 변곡점이 된 프랑스 전역부터 몰락을 알리는 전주곡이 된 스탈린그라드 전투까지, 2차대전의 향방을 가르는 전환점이 된 결정적인 순간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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